좌석 1만 여개 추가 공급···대한항공 특별 전세기 10편 운항
29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우선 싱가포르항공이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해 5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전세기운항을 시행한다.
또 베트남항공이 다낭 등에 신규로 총 6편의 전세기 노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홍콩(드래곤항공), 세부(세부퍼시픽항공), 마카오(에어마카오), 하노이(베트남항공) 등에서도 특별 전세기가 운항된다.
특히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타이페이) 노선에는 중화항공에서 대형항공기(A330) 6편을 추가로 투입하며, 대한항공에서도 총 10편의 특별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과 24일 제주에서 개최된 한-중 항공회담결과, 김해공항에서는 스좌좡(주 3회), 장자지에(주 2회), 옌지(주 3회) 노선의 정규편 운항이 가능해 졌다.
또 항저우(주2회→5회), 센양(주3회→4회)노선은 운항편수가 증대돼 김해공항의 중국 노선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박순천 본부장은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내·외국인 승객이 김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기보] 김종호 이사장, 페루 생산부 장관과 간담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