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해국제공항 12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지난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해국제공항 12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김해공항 동반성장협의회는 정부3.0 추진계획에 의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공항 항행안전시설 및 공항운영 고객서비스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업체 12개사 600명의 대표가 모여 철저한 항공안전 확보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한 선제적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본부와 협력업체는 ‘청렴·윤리경영 협약’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혁신 활동에 적극 앞장섬으로써 김해국제공항이 반부패·혁신의 리더공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