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여론조사 결과 득표율 61.5%
새정치연합 선거관리위원장인 양승조 최고위원은 30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권리당원 1399명이 참여한 전화여론조사에서 김 전 의원이 61.5%인 861표를 얻어 시장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화여론조사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간동안 권리당원 29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표자 수는 투표율 49.7%인 1399명이었다.
김 전의원은 861표(득표율 62%)를 얻어 경합을 벌인 이해성 후보를 323표차로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이해성 후보는 538표(38.5%)를 얻는 데 그쳤다. 이 후보는 사전합의에 따라 김영춘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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