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디바바 아브데타 일행이 부산관광공사를 방문, 부산과 에티오피아 간의 관광·문화 교류를 협의했다.
[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는 지난 29일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디바바 아브데타(Dibaba Abdetta) 일행이 공사를 방문, 부산과 에티오피아 간의 관광·문화 교류를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의 방문은 부산관광산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부산과 에티오피아간 관광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사 김수병 사장과 에티오피아 디바바 아브데타 대사는 향후 ‘부산-에티오피아 문화 교류의 밤’행사 추진과 상호 문화·관광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수병 사장은 “에티오피아 유학생 초청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 추진해 부산-에티오피아 간 관광교류 활성화의 창구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