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가정 내에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무의식적 생활습관으로 낭비되는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인1조로 구성된 그린코디네이터들이 서비스 신청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 대기전력 측정 및 전력소비량, CO2 발생량 진단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저탄소 녹색통장 홍보 등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3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동구청 환경보전과나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사진제공=인천 동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