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So-通 roa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맘스카페인 ‘인천맘 소중한 인연’과 함께 개최됐다.
인천시청 드림스타트 탄산수 심기운동 부스와 골다공증 BMD검사,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멘비오 백신 홍보 부스 등이 설치돼 벼룩시장을 찾은 인천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임직원의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사건으로 실의에 빠진 유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개최여부를 고민했다”며 “정이 넘치는 소통으로 희망이 넘치는 5월의 시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1일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시행해 고객맞춤형 종합병원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사진제공=인천백병원)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