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2014년 1분기 창원시 수출입동향 조사결과 발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가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바탕으로 올 1분기 창원시 수출입동향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상의에 따르면 창원지역의 올 1분기 수출은 전년 대비 7.5% 감소한 47억 6천만 불, 수입은 4.5% 줄어든 17억 5천만 불을 각각 기록했다.
수출이 수입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년 대비 30억1천만 불로 9.1%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수출이 3.0% 증가, 수입은 1.5%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액은 5.8% 증가했다.
수출액과 수입액을 합한 총 교역액은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증가했으나, 3분기 연속 60억불 대에 그쳐 지난 2007년의 교역량 수준에 머물렀다.
교역상대국 수를 살펴보면 총 166개국으로 1,164개(HSK 6단위 기준) 품목을 수출, 104개국으로부터 1,828개 품목을 수입해 총 175개국과 교역이 이뤄졌다.
전국 시·군구별 무역수지로 보면 창원시의 무역수지 흑자액은 충남 아산시(94억 5천만 불), 경북 구미시(77억 9천만 불), 경남 거제시(42억 3천만 불)에 이어 전국 4번째를 기록했다.
수출총액은 8번째, 수입총액은 15번째를 나타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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