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일요신문배 전국어린이바둑대회에서 3시간 가량의 예선이 끝나고 본선이 시작됐다.
11일 오전부터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시작된 일요신문배 전국어린이바둑대회에서 3시간 가량의 예선전이 끝나고 본선 진출자들이 확정됐다. 점심시간을 가진 참가자들의 대결은 오후 2시께 시작됐다.
본선 1회전에서 최강부와 고급부, 유단자부는 16강을 치르고 있고 일반부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는 8강, 샛별 ABC부는 본선 1회전을 진행중이다. 결선은 각 부에서 2명씩 올라가게 된다.
한편 이번 어린이 바둑대회는 수준별로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저학년부 고학년부 샛별부 일반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6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최강부 우승자와 준우승 및 각 부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