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건희 회장이 입원 치료 중임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오히려 급등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11일 새벽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폐소생술을 받는 등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 또 13일 오전까지 수면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 회장의 입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 특히 삼성전자 주가에 관심을 가졌으며 경영공백 상태 등을 우려해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12일 삼성전자 주가는 3.97% 급등했으며 13일에도 여세를 몰아 140만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주가가 4% 가까이 폭등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의외의 주가 흐름을 증권가에서는 삼성 후계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12일에는 기관이 8만 주 이상 매수,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정용진 신세계 회장, ‘모친에게 샀던’ 한남동 땅 부영에 255억 원에 팔았다
온라인 기사 ( 2026.05.09 12:01:22 )
-
[단독] 홈플러스, 가양·시흥점 폐업 아닌 '휴업' 선택…그 이유는?
온라인 기사 ( 2026.05.08 16:30:28 )
-
[단독] '굽네치킨' 지앤푸드, '랜디스도넛' 운영사 인수…가족회사 본격 지원?
온라인 기사 ( 2026.05.08 17:17: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