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울산역이 13일 사회 복지시설인 <아하브 마을>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요신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울산역은 코레일 본사 자금원가처와 함께 13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사회 복지시설인 ‘아하브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코레일 직원 약 20명은 복지관을 청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목욕을 도와줬으며,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텃밭을 가꾸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희망과 용기를 실어주기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김윤수 울산역장은 “울산역과 자금원가처는 지난해부터 본사와 현장간의 소통활동의 일환으로 울주군 지역 환경정화 및 사회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울산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