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_방송캡처
[일요신문]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구자명이 결국 맹활약을 예고했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통편집 당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 구자명 출연분은 단체 장면과 일부 축구 경기 장면, 그리고 목소리로만 등장했다.
2007년 U-17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새 멤버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는 구자명은 방송 당일 새벽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논란이 일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 게스트로 참여중인 구자명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린다”라며 구자명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기대했는데 안타깝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결국 하차였구나”,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다”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