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매분기 부산지역의 주요기업 고위경영자들을 초청하여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은 강호경 현진소재 사장, 박정오삼정기업 대표, 신종택 세운철강 대표,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 정표화 인터지스 대표 등 5명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최근 부산지역 경제가 수출 및 소비, 설비투자 등이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최근의 원/달러 환율하락 추세가 지속될 경우 수출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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