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행정부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지나 3월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아시아경기대회 마라톤코스 공사구간, 남동경기장 등 주요 대회시설 주변지역의 환경개선 진행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경기장 주변 경관개선사업 현장과 준공을 앞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왕산요트경기장, 옥련국제사격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관계자와 함께 각 경기장별 시설배치 사항을 확인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 환경 등 각 분야에 대한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인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