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Hope, Passion and Challenge)’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5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대륙별 본선 진출국은 유럽 7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터키)과 미주 4개국(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국(호주, 이란, 일본), 아프리카 1개국(알제리)이다.
대회 기간 중 세계휠체어농구연맹에 가맹된 91개국 대표가 참가하는 세계총회도 함께 치러진다.
2014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 김장실 회장(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휠체어농구의 보급과 활성화 및 발전의 계기와 장애인들에게 희망, 열정과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우리나라 체육 장애인 복지 정착의 계기가 되는 성공적 대회를 개최 하겠다” 고 밝히며 “5월16일로 대회 개최 D-50 일이다.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는 2013년 12월11일 거행된 출범식을 시작으로 주관방송사 KBS 선정, 대회 조 추첨식 개최 및 후원업체 유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는 세계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천광역시가 공동 후원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