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지난 14일 다리안외과의원과 상호발전과 협력을 다지기 위한 ‘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박희채 회장과 하철용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다리안외과의원 이봉근 원장과 김낙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부산시생활체육회는 ‘부산생활체육’ 소식지 등의 홍보책자에 다리안외과의원 광고를 계약기간 내 정기적으로 게재한다.
또 생활체육회원 및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원 홍보 및 이용증대에 노력한다.
다리안외과의원은 부산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에 대해 적절한 의료서비스 및 무료건강강좌 등을 제공하고, 진료비 및 수술비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두 기관은 적절한 의료지원시스템을 구축, 후생복지사업의 극대화와 부산생활체육의 발전 및 홍보, 지역발전과 공동의 이익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4월 화명튼튼정형외과와, 지난해 10월에는 누네빛안과와의 의료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바 있다.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하철용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회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의료혜택 기회를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