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아파트단지 입주가 예정된 마지막 상업용지”
또 21일엔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비축 토지 2필지를 경쟁 입찰 방법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부산과학산업단지 상업용지는 종전 매매계약이 해제돼 재공급되는 토지다.
해당지역에 남은 마지막 상업용지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의 약 50% 수준의 저렴한 가격과 3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번 상업용지가 속한 주거단지에는 현재 건축 중인 1,111세대의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와 1277세대의 협성·DS엘리시안 아파트가 준공될 경우 유입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투자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부산과학산업단지 내 조성된 주거단지는 인근의 미음지구, 명동지구 뿐만 아니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향후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인근에 위치한 부산명지지구 근린생활용지 34필지에 대한 입찰결과, 평균 경쟁률 32대1(최고경쟁률 101:1)로 전량 매각된 바 있다.
21일에 공급하는 토지(수영구 민락동 181-221번지 외 1필지)는 민락 회센터 인근에 위치한 바다 조망이 가능한 토지다.
해당 토지는 보유기간 경과 후 최초로 출시하는 물량으로 인근에 있는 옛 미월드부지의 개발 영향이 기대됨에 따라 부동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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