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를 위해 6월 중 최해섭 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항만시설 안전경영 태스크포스’를 구성, 재난예방 및 시설.인명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의 재해분석 방법인 4M 방식을 활용해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발생요인을 분석, 예방 및 대처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TF 산하에 운영반, 물류반, 시설반, 갑문반을 편성해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의 주체, 체계, 범위와 재난발생 전후 및 초동대처 등 상황별 대응 내용 등을 관련 법과 규정에 맞게 체계화할 방침이다. 지도감독 업무의 경우 그 범위와 방식을 정비하고 책임범위도 명확히 규정한다.
아울러 항만 내 하역작업의 안전성 점검, 보안 및 환경에 대한 일상적 점검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갑문 안 내항 이용 선박들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바닥에 가라앉아 있거나 물 속에 떠다니고 있는 어망, 로프, 어구 등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최해섭 운영본부장은 “세월호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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