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및 부산의 선진분야 정보 공유 및 체험
이번 연수에는 태국 방콕, 필리핀 세부주,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미얀마 양곤에서 총 1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도시계획 및 개발, 환경개선 등에 대한 중심 이슈를 공유하고, 한국과 부산시의 선진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행사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도시개발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연구한다.
이어 6월 2일부터 6일간 부산시 선진분야인 상하수도·해양·항만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한 심층적인 연수를 진행한다.
또 부산시 발전상을 자매도시에 적용하는 공동연구 및 워크숍도 진행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단이 한국과 부산의 선진기술을 배워가고, 나아가 부산의 선진기술을 동남아 지역으로 전수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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