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25일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아시안게임 경기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양 대표는 문학동 문학경기장과 박태환 수영경기장을 찾아 송 후보와 함께 아시안게임 경기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아시안게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한길 대표는 이날 계양과 부평, 남구 일대를 차례로 돈 뒤 연수구, 영종도, 서구까지 순회하는 등 하루종일 인천지역 곳곳을 돌며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는 문학경기장 안전점검 자리에서 “송영길 후보는 인천아시안게임의 북한 참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송 후보가 인천아시안게임의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도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 안전한 인천을 위해 송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손학규 고문도 인천을 찾아 지원유세를 펼쳤다. 손 고문은 동인천역북광장, 신현환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가좌시장, 효성동 이조약국 등을 차례로 돌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 캠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