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교실 관련 자료사진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다음달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사하구 하단동 락오디세이 클라이밍장에서 2014 청소년 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초·중·고등학생(초등 3학년부터)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신체 및 연령대를 고려해 저학년·고학년 반으로 구분한 맞춤형 지도로 안전하고 올바른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초보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최근 실내스포츠 종목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 등반을 건물 벽면이나 암벽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합판, FRP 등 인공시설물에 인공 홀드를 설치해놓고 손과 발만을 이용해 벽면을 따라 이동하는 스포츠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참가인원은 1기당 20명씩으로 총 2기 40명 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참가학생 보호자가 직접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bucosa.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