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황윤철 본부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경남대학교 한미라 교학부총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8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경남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남은행 황윤철 본부장과 경남대 한미라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내 봉사활동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정보·자원도 공유한다.
황윤철 본부장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준 경남대학교 측에 감사한다. 두 기관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실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10일 창원교도소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