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청장 김정운)은 29일 부산·울산지역 소재 주요 여성기업과 공공기관 등 총 15곳을 초청해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일요신문] 부산지방조달청(청장 김정운)은 29일 부산·울산지역 소재 주요 여성기업과 공공기관 등 총 15개 기업과 기관을 초청해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4년도 조달청 여성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해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여성기업과 공공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조달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김정운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능력을 갖춘 여성기업인들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적극적으로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