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고가교 교대 설치 및 2차로 폭 확보 위해 보도 정비
이번 조치는 울산대교 성내고가교의 교대 설치와 2차로 폭 확보를 위한 보도정비를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보도 정비에 따른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 2m의 임시 보도를 설치한다.
또 방어진 방향의 차로변경에 대해 관할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공사장 인근에 공사표지판·교통안전표지 등을 차로 변경 운행에 앞서 마련해 놓는다.
아울러 작업시간 동안에 교통신호수 배치는 물론, 야간에 차량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작업장 주위에 교통시설물(PE 드럼, 윙카) 등을 설치한다.
한편,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총 5,3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에 이르는 길이 8.38㎞(본선 5.62㎞, 연결로 2.76㎞), 2~4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수교 상판 거치가 완료되는 등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공정에 걸쳐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내고가교 설치공사는 현재 기초파일 관입작업이 시행 중”이라며 “6월 말까지 기초 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 말까지 교량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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