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해야 할 것”
시선관위의 이번 조치는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상대후보자에 대한 비방 등 선거분위기의 혼탁을 우려할 만한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은 선거일정 동안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비방·흑색선전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실제로 현재 부산시장 선거는 서병수·오거돈 두 후보 간의 박빙의 대결로 인해 연일 상대진영에 대한 비방과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의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발전과 교육정책을 이끌어나갈 주민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에 참여한 모든 후보자에게 법을 지키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고 신뢰와 희망을 주는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 지역주민 모두가 바라는 품격 있는 선거, 정책선거를 실현해 주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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