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야구 매니아들을 위해 프로야구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은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은 야구 매니아들을 위해 프로야구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자이언츠’, ‘홈런’, ‘스포츠스타’의 3가지로 선보이는 해당 패키지는 각각 디럭스, 디럭스 스위트, 추신수/자이언츠룸으로 마련된다.
여기에 사직구장 S/A석 입장권 2장, 조식 2인, 추신수/자이언츠 사인 물품 등의 특전이 포함된다.
가격은 주중 기준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또 패키지 이용객은 사직구장 내 자이언츠 숍을 3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며, 롯데호텔부산의 체험 프로그램인 L.T.E ROAD를 최대 4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T.E. ROAD는 호텔이 전용 차량을 제공하고, 투어 컨설턴트가 동행하며 자세하고 위트있는 설명을 곁들이는 호텔의 관광 프로그램이다.
계절별로 조금씩 다르게 구성되며, 지난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는 12개 코스의 봄편이 운영되고 있다.
패키지는 프로야구 정기 시즌 동안 진행되며, 사직구장 티켓 예매를 위해 경기 1주일 전까지 사전 입금이 완료된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