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탁구동아리는 29일 오후 부산 자성대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일 탁구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권혁찬 자성대복지관장, 한국거래소 강기원 본부장.
[일요신문] 한국거래소 탁구동아리(회장 남찬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오후 부산 자성대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일탁구교실을 개최했다.
자성대노인복지관의 노인 100여명에게 탁구강습을 실시하고, 친선경기 등을 통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또, 쌀 30포 및 탁구용품 등 이백만 원 상당에 해당되는 물품을 기부했다.
아울러 이날 거래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떡, 음료, 저녁식사 등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눴다.
탁구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남찬우 팀장은 “한국거래소는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개최해 소통을 강화하고 사랑을 나누는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탁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공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