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는 6월 정열적인 월드컵과 함께하면 좋을 칵테일을 선보인다.
우선 슬로우 베리를 진에 담궈 만든 리큐르를 베이스로 한 화려한 향기와 장미색을 띄는 순하고 향긋한 맛의 칵테일인 슬로우 진 피즈(Sloe Gin Fizz)가 마련된다.
코스모폴리탄에 와인을 새롭게 접목시킨 칵테일 코스모 비노 마티니(Cosmo Vino Martini), 보드카와 꼬냑 및 열대과일주스를 원료로 하는 아름다운 색깔의 리큐르에 청량감이 더해져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힙토닉(Hiptonic)도 준비된다.
아울러 달콤 상큼한 맛과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가 일품인 비치 블라썸(Peach Blossom)도 마련된다.
가격은 각 19,000원이다.(세금, 봉사료 포함)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