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손석우는 1950년대부터 ‘노오란 셔쓰의 사나이’, ‘삼오야 밝은 달’,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한국 대중가요의 1세대 작곡가다.
특히 그는 녹화 현장에서 9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정한 모습과 센스 만점 입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손석우 편에는 유리상자 이세준, 소냐, 더원, 이정, 장미여관, 비투비 등 여섯 팀이 출연해 발라드부터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사진=KBS2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