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0일까지, 냉면·콩국수 등
이번 수거·검사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음식점, 분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및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콩국수, 김밥, 도시락 및 빙수 등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수거한 제품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부적합 제품에 대해선 회수, 폐기, 행정처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해 식품의 유통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 조리·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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