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정도껏” 욕설, 도대체 왜?

사진출처=김의성 트위터

[일요신문] 6·4 지방선거가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의 지지 호소에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김의성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최근 ‘도와주십시오’라는 팻말을 들고  6·4 지방선거 지지를 호소했다.

배우 김의성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서도 지난 4월 20일 “이 사건의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고 비통한 마음을 표출한 바 있다.

한편 김의성은 영화 <건축학개론>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