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중소기업 4곳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4곳은 김해에 소재한 ㈜정광기업·㈜남광디씨텍·㈜디에이치아이와 ㈜운창메카텍 등이다.
경남은행은 이들 기업들에게 별도로 제작한 인증서와 함께 유망중소기업 현판을 교부했다.
기업고객사업부 이해구 부장은 “이번에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4곳은 성장 잠재력과 경영실적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전도유망한 기업들”이라며 “이들 기업들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 이어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남과 울산에서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라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