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 `우리 결혼할까요`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기능적인 의사소통법과 적극적인 갈등대처법을 교육해 자신과 상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안정된 결혼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결혼이란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서로의 기질 알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사소통하기 ▲결혼준비부터 신혼집 마련까지...결혼재무관리 ▲언약식 등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준비부터 행복한 결혼생활까지의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부부 및 미혼남녀들이 결혼생활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803-7747)로 문의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