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확대 지정으로 R&D 공급기반 마련···경남 3개 지구 포함
이날 공청회는 6월 중순경 미래창조과학부에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최종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민, 부산시민, 기업인,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지금까지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 확대육성계획을 총괄해 온 (재)경남테크노파크 조유섭 정책기획팀장이 특구 지정(변경) 신청에 대한 확대육성계획(안) 발표와 용역업체인 ㈜하우엔지니어링에서 개발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
설명회에 이어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박사의 진행으로 산업연구원 박광순 연구원, 호서대학교 서상혁 교수, 인제대학교 이우배 교수, 부산시 창조과학산업담당관실 담당사무관 등이 참여해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 확대육성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 및 확대육성계획 수립’에 대한 계획안은 부산시 미음지구 일원 4개 지구에 창원·김해시 일원의 3개 지구 6,071,000㎡를 특구구역으로 편입시켜, 지역 여건과 연구 및 비즈니스 기능의 효율적인 연계구축을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특구구역으로 편입되는 3개 지구를 R&D융합지구, 기술사업화지구, 고도화거점지구로 조성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를 특화·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편입될 예정인 경남의 3곳은 창원시 북면 대산지역, 김해시 진례면 송현지역과 담안지역 등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