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누리당 장석현 후보 캠프 제공
장 당선인은 개표 결과 10만6537표(50.28%)를 얻어 정의당 배진교 후보(10만5320표, 49.71%)를 1217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저를 선택한 것은 변화와 희망을 열망하면서 꿈과 희망, 그리고 기회의 땅인 남동구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구민 한분 한분의 간절한 염원이라 생각한다”며 “남동공단에서 경영을 했던 정신으로 답은 경영이라는 사명으로 남동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등 구민과 함께 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경제적 안정에 구정목표를 두고 일자리 창출, 서민 복지, 안전하고 평안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