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 1번 출구 앞 버스 중앙차로에서 승합차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54분쯤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 1번 출구 앞 버스 중앙차로에서 모래내 방향으로 이동하던 이 아무개 씨(67)의 승합차가 버스정류장 구조물을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