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립교향악단이 10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독일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과 러시아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립교향악단 윤상운의 지휘로 60여명의 단원과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고 극찬한 ‘백주영’이 협연한다.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 작품21,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64,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작품 64 등이 연주돼 감동의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