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4월25일 인하대를 학과체험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학과체험센터는 진로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인천지역 학생들이 학과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 김윤성 창의인성교육과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의 인프라를 이용해 실험, 실습을 하고 직접 전공수업을 들어보는 등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