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학이 부산·울산·경남 일원의 약수터 258곳에 좋은데이 약수 바가지 3000여개를 비치했다.
[일요신문] (주)무학은 부산·울산·경남 일원의 약수터 258곳에 좋은데이 약수 바가지를 비치했다고 9일 밝혔다.
무학 임직원 320여 명은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동남권 일원의 약수터에 좋은데이 약수 바가지 총 3,000여개를 비치했다.
아울러 약수터 휴식공간의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무학 관계자는 “순한 소주의 대명사인 ‘좋은데이’가 경남 산청군 지리산의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취지로 소비자들이 산행 중에도 좋은 물을 마시게끔 하기 위해 동남권 전역 약수터에 바가지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학 임직원들은 자신의 인근에 1인 1 약수터를 선정해 약수터와 휴식공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무학 좋은데이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을 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인공새집 달아주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