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국청사···삼광사 연등축제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미국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에 선정한 삼광사 연등축제의 아름다움과 부산의 관광지로서의 인식을 새로이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천태종의 성지인 국청사에서 전시되는 사진은 총 30여 점으로 매년 열리는 삼광사 연등축제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국제사진전은 11일부터 진행되는 삼광사 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의 성지순례 일정과 맞춰 진행되며, 따라서 금불대 학생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30분께 중국 저장성 국청사 안에서 진행된다.
삼광사 교무 형선 스님의 개식사,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의 인사말씀, 국청사 방장 스님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사진전 관람의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국제사진전을 앞두고 주지 무원 스님은 “천태종이 태어난 국청사에서 이렇듯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두 도시가 관광,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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