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서 기관,단체 차원으로 확대
‘지식재산 재능 나눔 사업’은 변리사·기술거래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영세기업에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재능을 기부 받은 기업은 이 기부로 창출된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주로 전문가 개인이 기부의사를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영세기업에 재능봉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능 나눔 사업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개인보다는 기관이나 단체 차원에서 재능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부자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재능기부가 가능한 자로 기부내용은 IP 경영 자문 및 전략·브랜드 개발 등 12개 분야다.
재능 기부는 영세사업자, 지재권 출원 경험이 없는 10인 이하 소기업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이 된 기업은 기업의 CI, BI 캐릭터 디자인 지원, 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 기술개발 및 경영노하우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관련 도움이 필요한 기업체 혹은 예비창업자는 오는 30일까지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기부자는 연중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www.ripc.org/changw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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