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띠끄 2호점 매장전경
11일 인천시는 인천중구문화회관 내에 뷰티공동판매샵인 ‘휴띠그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휴띠끄’는 인천시가 중소화장품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공동 판매샵이다.
지난 2012년 12월 중구 차이나타운 내에 ‘휴띠끄 1호점’이 개장돼 지난해 8억3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휴띠끄’에서는 뮤지컬 ‘비밥’이 상시적으로 열려 중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비밥’은 리듬, 스텝, 마임 등으로 구성된 넌버벌 퍼포먼스로 세계 각 나라의 대표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비트박스, 비보인 등으로 각색했다.
시 관계자는 “휴띠끄 2호점 개점과 함께 올해 9월경에 출시될 공동브랜드 리뉴얼 제품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며 “우수한 중소기업 화장품의 판로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