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11일 오전 본부 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11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29개 지사의 지사장 및 지역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부장과 지사장 간 성과계약도 체결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조진호 본부장은 “모든 직원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구성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임해야 하고, 부패행위를 일절 배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