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 산하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은 12일 복지관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금빛대학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어처구니예술단의 흥겨운 풍물공연과 창작 판소리, 창원오광대 마당극에 이어 도파니예술단의 저글링과 마술, 비눗방울 묘기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뜻 깊은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2월 개강이후 총 16회기동안 인문, 교양, 건강, 노래교실 등 각 분야 전문가 특강 등의 강좌를 운영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의 여가생활에 큰 보탬이 되어 온 금빛대학은 이날 종강식을 끝으로 오는 8월에 새롭게 2학기를 맞는다.
박영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