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노안녀 스토리온
[일요신문] 렛미인4에 20대 할머니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렛미인4’에서는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받고 있는 문선영 씨가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문선영 씨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 노숙생활과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아 치료를 놓쳐 치아 상태가 심각했다.
‘렛미인’ 닥터스는 문 씨를 돕기 위해 나섰고 눈매 교정, 코 수술, 치아치료 및 교정, 거미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수술 비용만 9천477만원을 들여 반전의 미모를 되찾아줬다.
문선영 씨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노안녀 문선영 씨 힘내세요”, “렛미인 노안녀 문선영 얼굴 정말 심각했네”, “렛미인 노안녀 문선영 레전드급 반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