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3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14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일요신문] 창원시는 13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14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평소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 추진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73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대한 홍보와 함께 우범지역 CCTV 설치 및 길고양이 대책, 로드킬 사후처리 등 민원 및 시책건의 등 의견이 교환됐다.
이 자리에서 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발전에 공헌한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6기가 출범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협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