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주택으로 전시되는 진주시 금산면의 주택 전경.
[일요신문]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대상은 지난해 경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개의 건축물이다.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성과 홍보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 제공의 기회도 될 전망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시켜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