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창문과 발코니는 실제 건물의 일부 같으며, 나무들이나 새들도 마치 건물 옆에 실제 서있거나 날아다니는 것만 같다. 이밖에 카페, 빵집, 놀이터, 학교 등의 그림들 역시 생생하긴 마찬가지.
한 무리의 벽화가들과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프랑스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아름다운 그림을 본 많은 건물주들이 앞다퉈 벽화를 부탁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