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긍정과 공감의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체감 친절도를 높이고 민원불만을 최소화하는 등 부산국토청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교육전략연구원의 전미란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행복한 소통에서 시작‘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교육은 내적·외적 이미지 구성 3요소를 통해 민원인의 눈에 비친 부산국토청의 기관 이미지에 대해 살펴보고, 민원인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주안점을 뒀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다양한 기대와 욕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친절과 소통으로 전 직원이 친절 행정서비스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