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14년 현장실습 및 실험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황욱렬)는 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원장 박남규)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14년 현장실습 및 실험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현장실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현장실습 대학생 및 실험실 대학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시작 전에는 국제어학원 주변에서 산업안전공단 직원과 경상대학교 교직원이 참가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김재욱 교수가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안전보건공단 박찬성 교육문화팀장이 ‘현장실습 안전보건’,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안전관리실 갈승준 팀장이 ‘실험실 현장에서의 재해 사례 및 예방 관리’에 대해 각각 강의를 펼쳤다.
교육 이후 경상대학교 황욱렬 센터장, 김재욱 교수, 갈승준 팀장, 안전보건공단 박찬성 팀장, 고철근 차장 등이 참석해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황욱렬 센터장은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현장실습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라 캠페인 행사부터 모든 교육 일정에 함께 했다. 안전문화 캠페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 내용 모두 만족스럽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이 교육 내용을 명심하고,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