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의원이 18일 수원 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기도당 정기대회’에서 453표를 얻어 447표를 얻은 김학용 의원(안성)을 6표차로 제치고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7.30 재보궐선거가 경기도에서만 5곳, 특히 수원에서만 3곳이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자존심과 사할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당 위원장 선출’은 경선 후보자(함 의원은 친(親)서청원계, 김 의원은 친(親)김무성계로 통함)들의 경쟁도 치열했지만 당대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서청원, 김무성 두 의원의 대리전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에 경기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대부분이 7·14 전당대회 선거인단인 점과 당 내에서 당원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에 전당대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 치열한 경선이 벌어진 것이다.
한편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함 신임위원장은 “7·14 전당대회와 7·30 재보궐선거에서 전국 최다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입장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며 “사활을 걸고 둘 다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